여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가장 한국적인 벽화마을-달성군 마비정 벽화마을 가까이 있는 벽화 마을 간다 간다 하면서 가보지 못한곳..생각난김에 발검음을 했다 가는길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일단 나서니 기분이 좋다 시간이 있고 없고에 따라 근처의 남평문씨 세가지와 대구 수목원을 연계하면 좋은 코스이며 마비정 마을을 중심으로 근처로의 트래킹 코.. 더보기 잔인한 세조를 엿볼수 있는-성주 세종대왕자태실 전국 최고의 명당 자리임에 틀림이 없다 우리 나라 최대의 태실유적지인 세종대왕자 태실을 찾았다 아직은 많은 사람들이 찾지 않는것 같은데 태실생명문화공원이 조성되면 많이 찾을듯 하다 태실은 왕실에서 자손을 출산하면 그 태를 봉안하는 곳을 말한다. 예로부터 태는 태아의 생명.. 더보기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욕지도 한달에 한번 있는 산행 이번에는 트레킹겸 섬 산행을 했다..통영 앞 바다의 156개이 보석같은 섬으로 이루어진 욕지도다 欲知 ( 하고자할 욕,알 지) 알고자 하는 열정이 가득한 섬..사슴이 많아 녹도라고도 불리워졌다고 한다 통영항에서 뱃길로 32km 거리의 남해상에 떠 있으며 본섬 욕지도.. 더보기 근대화로의 여행-이상화 고택 근대화의 초입에서 나라를 잃은 국민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지조와 애국이 무엇인지 저항 문학으로 큰 발자취를 남긴 이상화 시인의 고택을 찾았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다시 한번 찬찬히 읽어 보고 되새겨 본다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지금은 남의 땅-빼앗긴 들에도 봄은.. 더보기 진달래꽃도 피었습니다-망일봉 전국에 만개한 꽃들로 장관입니다 TV에서도 연일 꽃 소식을 들려 주고 지역 마다 꽃 축제에 많은 블로거들이 예쁜 사진을 저마다 담고 있습니다 꽃구경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번잡함과 복잡함.그리고 길에서의 정체를 워낙히 싫어 하는지라 가까운 산을 올랐습니다 기대를 하.. 더보기 눈꽃은 못 봤지만 주목이 아름다운 태백산 한달에 한번 있는 산행.. 이번은 태백산이다.. 몸상태가 정상이 아닌 나에겐 여러가지로 의미가 있는 산행이다.. 오고 가는데 왕복 8시간이 넘는 버스길..그리고 비록 해발 800M 높이에서 출발한다고는 하나 1567M에 달하는 처음 가보는 높은 산.. 그리고 때마침 체감 온도 영하 20도를 웃도는 .. 더보기 (부산 여행) 용두산 공원 국제 시장에서 용두산 공원을 오르기란 어려운 일은 아니다 광복동 거리를 조금 걷다 보면 올라가는 길이 나온다 용두산 공원은 최근 영화 "국제시장" 때문에 더 찾는 사람이 많은것 같다 하지만 이 용두산 공원 일대가 조선 시대 후기 일본인들을 집단으로 살도록 해준 "왜관"이라는걸 .. 더보기 (부산 여행) 시장 순례(충무 새벽,자갈치,BIFF광장,부평깡통,국제) 천마조각 공원에서 눈에 뻔히 보이는 자갈치 시장을 가기 위하여 골목 골목으로 질러 내려 왔다 제일 먼저 눈에 띈곳이 충무동 새벽시장이다 도매시장 위주로 새벽3시에 장이 열린단다.좌판 시장은 소매 시장이다 역시 부산은 해산물 천국이다 정말 싱싱한 갖가지 해산물이 널려 있다 곧.. 더보기 (부산 여행) 천마조각공원,천마바위 천마산 봉수대에서 천마조각공원쪽으로 발길을 돌린다 이정표가 없기 때문에 조금 헤매었다 왔던길을 되돌아 체육시설쪽으로 내려 와야 된다 운동하시는 동네 주민분이 친절히 가르쳐 주신다^^ 천마 조각공원은 천마산 중턱 50,000㎡ 부지에 전국 조각가들의 조각품 45점이 전시되어 있고.. 더보기 (부산 여행) 천마산,석성봉수대 감천 문화마을 입구에서 길을 건너면 감정초등학교이고 그 왼편으로 돌아가면 천마산 ( 324m ) 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천마산은 작년 사진찍기 명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반대편에서 올라오면 약간 가파르고 계단길인데 반해 이곳에서 올라 가는길은 그야말로 평탄한 임도길이다 정상.. 더보기 (부산 여행3) 감천 문화 마을 비석 문화 마을을 나와 조금만 올라 서니 교통 통제를 하시는 빨간 모자 쓰신분이 몇분 보이시고 주차장으로 활용하는 감정초등학교가 보인다 감천마을은 이제 유명한 관광지가 되어 더 이상 소개가 필요 없을듯 하다 실제로도 오전인데도 홍콩,중국,일본 관광객들이 눈에 많이 띈다 입.. 더보기 (부산 여행-2) 아미동 비석문화마을 부산역에 내려 금정산님이 일러 주신대로 일단 지하철을 탔다 1호선 부산역에서 네정거장을 가서 토성역에서 내려 마을버스를 타라 하셨다 토성역에서 내리니( 6번 출구) 감천 문화마을까지 1,3Km 이정표가 보인다 까짓꺼 마을 버스를 타고 올라 가느니 걸어 올라가자고 합의가 되었다 좀 .. 더보기 (부산 여행-1) 출발.. 며칠전부터 별렀던 여행이었다 조용히 아내와 둘이 다녀 올려고 했는데 동행자가 생겨 다시 한번 일정을 챙겨 보게 되었다 혼자나 둘 같으면 그냥 생각한대로 다녀도 되는데 동행이 생기니 설렁설렁할수는 없는 일..사전 조사를 이것 저것 하게 되었다 여행전문 블로거이신 금정산님에.. 더보기 2015년 첫 산행.충남의 금강산-용봉산 2015년 들어 친구들과의 첫 산행이다 사실 좀 주저 주저 했었다 휴가 나온 아들때문에도 좀 걸렸고 그것보다는 얼마전부터 계단을 오르 내리는데 오른 무릎에 약간의 통증이 있어 마음이 걸렸었다 충남지역으로의 산행은 그렇게 기회가 많지 않다.. 충남의 용봉산 한국의 100대 명산이기도.. 더보기 가장 정겨운 간이역-경북 군위 화본역 딱히 어디를 가겠다고 정해진 곳이 없을때는 지도를 펴고 콤파스를 돌리듯이 원을 그린다 멀리 가지는 못할 형편이고..그러다가 눈에 들어 온곳 경북 군위의 화본역이다 언젠가 1박2일에도 소개가 되었었고 최근 어느 분인가의 블로그에서도 본 기억이 있는곳이라 쉽게 마음을 정했다 화.. 더보기 눈 쌓인 적상산을 오르다 등산을 많이 해온건 아니지만 한국의 100대 명산...지난번 사량도의 지리산에 이어 두번째로 무주의 적상산을 찾앗다 친구들과의 즐거운 산행길이다 적상산을 처음 찾는 나로서는 가기전 또 쓸데없는 걱정을 했다 첫째는 요 며칠새 눈이 많이 내려서이고 두번째는 적상산에서 얼마전 실.. 더보기 가슴이 파였다 솔바람길.. 소나무 향을 맡으며 걸어 내려 오고 있는데 아내의 한마디 " 사진을 찍을려면 저런걸 찍어야 된다" 고 하며 늘어선 소나무의 한곳을 가리킨다 귀로 흘려 듣고 내려 오는데 안내판이 있다 아..아까의 그것이 일제 수탈의 흔적이었구나 일제 시대때 강제 노역으로 이 소나무들의 .. 더보기 맑은 삶으로 가는길-청도 운문사 내원암 일요일 가족.친지들과 청도 운문사를 찾았다 청도에 들어 서니 가로수가 감나무다. 그것도 감이 대롱대롱 달려 있다 운문사 들어가는 길이 외길이라 그런지 들아가는 1Km 앞에서부터 정체가 시작된다 정갈한 경내를 돌아 보고 우리는 발길을 운문사 주위 암자로 돌렸다 사실 근처 산행을 .. 더보기 힐링의 진수-입곡 군립공원 사람은 살아 가면서 죽을때까지 자기의 뜻에 반해 마음대로 인연을 끊을수 없는게 몇 가지가 있다 부모가 그렇고 처자식들이 그렇다 그 다음에 친구가... 친구 중에서 특히 초등학교 친구들이 그렇다 (내게는 국민학교가 더 정감이 간다) 이해 관계를 생각하지 못할때의 만남이었기에 그.. 더보기 태고의 풍경을 보며 걷다-우포늪 생명길 벼르고 별렀던 우포늪을 찾았다 1억 4천만년전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곳이다 봄,여름,가을,겨울 사철이 아름다운곳 오늘은 갈대에 내 마음을 실어 보았다 이 땅에 이런곳이 아직 남아 있다는게 좋다 자연을 사랑하고 생태를 보존하는게 이런 연유에서 일것이다 우포늪은 국내 최대의 자..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