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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안동 봉정사 영산암 봉정사에 가면 봉정사의 대웅전과 극락전은 반드시 보아야 하지만 바로 옆에 있는 영산암도 보아야 한다 ▶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봉정사 영산암 (鳳停寺靈山庵) 봉정사의 영산암은 지조암과 함께 봉정사의 부속암자로 응진전, 영화실, 송암당, 삼성각, 우화루·관심당 등 5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건물의 구체적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봉정사영산암향로전창건기'와 봉정사영산전중수기'등의 사료로 볼 때 19세기 말로 추정된다. ( 문화제청 국가문화유산포털에서 인용 )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를 저술하신 유흥준 교수는 이 책 3권에서 봉정사 영산암 마당의 멋스러움을 건축가 승효상이 『내 마음속의 문화유산 셋』이라는 문화칼럼에 연재한 기사를 인용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음악에서는 음과 음의.. 더보기
안동 명옥대 안동 봉정사로 가는 길 입구 왼편에 자리 잡고 있는 정자이다 요즘 어느 곳이나 정자가 많아 그런 게 아닌가 싶기도 했으나 언뜻 보기에도 오래 되어 보여 눈여겨보다가 봉정사를 보고 내려오는 길에 다시 찬찬히 보았다 ▶ 명옥대 (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 조선 현종 6년(1665)에 퇴계 이황(1501∼1570)이 후학들에게 도를 강의하던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세운 정자이다. 옛 이름은 ‘낙수대’였으나 육사형의 시 내용에 따라 ‘명옥대’로 바꿔 불렀다고 한다. 앞면 2칸·옆면 2칸 규모이며, 4면은 모두 개방되어 있다. 원래 뒤쪽 2칸은 방으로 만들었으나 후대에 지금처럼 고친 것으로 보인다. 4면에 난간을 설치했으며 맞은편에 ‘명옥대’라 새긴 바위가 남아 있다. 이런 곳에서 말씀을 들으면 머리에 쏙쏙 들어 .. 더보기
오전에 먹는 바닷가 싱싱한 회-영도 해녀문화 전시관 오전에 먹는 싱싱한 회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해녀분들이 아침에 잡은 돌멍게. 해삼 한 점은 꿀 맛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행복을 먹는 것 같다 언제 또 이런 걸 누려 보랴 더보기
경주 동궁과월지 경주 시내권 문화재 탐방의 마지막 행선지는 예전의 안압지라 불리는 동궁과 월지다 마음 같아서는 느긋하게 저녁을 먹고 어둑해질때쯤 와서 아름다운 야경을 보고 싶었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라 눈물을 머금고 다음을 기약했다 오늘 많이 걸었지만 다시 한번 동궁과 월지에 들어 와서 크.. 더보기
대구 미로 마을 내가 두류동의 미로마을을 알게 된건 지하철 역사에서 작은 안내판을 보고 나서였다 시간이 되면 가 봐야지 하면서 기억하고 있다 강정보를 갔다 오는길에 생각이 나서 찾아 보았다 찾아가는길은 "대구 두류1.2동 행정복지센터" 를 찾아 가거나 "성당로 51길"을 찾아 가면 된다 이 마을은 .. 더보기
전주 경기전 전주 한옥마을에서 제일 넓은곳이기도 하고 또 제일 많이 찾는곳이 경기전이다 이번 전주 한옥 마을 여행에서 우리 역시 경기전을 둘러 보는데 제일 많이 시간을 할애 했다 경기전에는 유달리 예쁜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커플들과 젊은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인다 이것이 좋은 현상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경기전내의 여러 볼거리가 있지만 진본은 아니지만 태조의 어진과 예종의 태실,그리고 전주 사고와 어진 박물관은 보고 와야 한다 ( 태조 어진 진본(국보 제317호)은 어진 박물관 수장고에 있어 볼수는 없다) 경기전은 입장료가 있고 오전 9시부터 관람이 가능하다 ( 경기전) 경기전은 조선왕조를 연 태조의 초상화, 즉 어진을 봉안하고, 제사를 지내기 위해 태종 10년(1410년) 지어진 건물이다... 더보기
제주올레길 6코스 쇠소깍~외돌개 먼저 제주의 올레길을 만드신 서명숙 이사장님과 그 아우분들 제주 올레 사무국 직원들 그리고 올레길을 만드신 모든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습니다 ( 제주올레길은 서태지 이후 민간이 주도한 최고의 문화혁명이다 *성우제 폭삭 속았수다에서) 올레길 완주의 꿈을 가지고 처음.. 더보기
청산도 두말이 필요 없는곳 여기서 당일로 가기는 정말 멀지만 여운이 진하게 남는다 느림을 통해 행복을 일깨워 주는곳.. 아시아 최초의 슬로 시티 청산도... 더보기
김광석 거리 벌써 이곳을 찾은지 이번이 다섯번째이다 처음 와 본게 5년전쯤인데 일년에 한번꼴로 찾는것 같다 2014년 10월 찾아 보고 처음이니 이번은 1년 3개월만.. 며칠전 즐겨 듣던 음악 사이트 서버 문제가 있어 유튜브로 노래를 들었었는데 계속 선곡하기가 귀찮아서 이어지게 해서 들었던 노래가.. 더보기
팔공산 국화 축제 지난 10월7일에서 10월 11일 팔공산 승시 축제가 열렸었다 사람들이 많이 몰려 갈 엄두도 안 냈엇는데 마침 동화사에서 국화 축제를 이달말까지 한다고 해서 찾았다 동화사는 지금까지 4~5차례 찾았던 비교적 친숙한 사찰이나 최근에 찾은건 좀 되어 지금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했다 오늘은 .. 더보기
영양 일월산 BYC출신이란 말이 있다 봉화,영양,청송을 일컫는말이다 요즘은 교통과 인터넷이 발달해서 그렇게 실감나지는 않지만 예전에는 정말 산골짝이었다 지금도 차를 타고 가도 대구서 3~4시간은 걸리는 정말 외진곳이다 그 영양의 일월산을 다녀 왔다 친구들과 가진 산행..이번에도 행복하고 즐.. 더보기
( 경산 ) 불굴사 여름도 어느샌가 가버리고 맑고 깨끗한 산의 공기를 맡고 싶었다 팔공산 갓바위가 보고 있다는 팔공산 남쪽 기슭의 불굴사를 찾았다 ( 불굴사) 나무 위키에서 발췌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불굴사길 205(구 강학리 5)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인 은해사의 말사이다. 690년(.. 더보기
지리산 법계사 오랫만의 친구들과의 산행이다 메르스로 인해 그리고 또 태풍으로, 폭염으로 몇번 미뤄졌던 산행 9월 좋은 날 지리산으로 향했다 오전부터 벌초 가는 차량으로 정체가 심해 예정시간보다 늦게 도착했다 친구들은 천왕봉까지 올라갔지만 난 무리를 하고 싶지 않았다 여러 다른 이유도 있.. 더보기
스트로마톨라이트 대구 옆에 경산에 있는 대구가톨릭대학교 ( 약칭 대가대)에 안중근 연구소가 있다길래 찾아 나섰는데 헛걸음을 쳤다 아직 전문적으로 공개를 않고 연구하시는교수님의 공간이라 교수님이 안 게실때는 문을 잠근다고 한다 그리 먼길은 아니지만 약간의 허탈함을 안고 두번째 목적인 천연.. 더보기
고령 대가야 박물관 이제 고령읍은 없다 지난 4월 2일 고령군 조례에 따라 기존의 고령읍에서 대가야읍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만큼 예전의 고령읍은 대가야의 유물들이 많다 그 유물들을 볼수 있는곳 대가야 박물관을 찾았다 대가야 박물관은 "대가야 역사관" "대가야 왕릉 전시관"이 주산 기슭에 자리 잡고.. 더보기
고령 산림녹화 기념숲 경북 고령은 2008년 초에 몇번을 방문햇던곳이다 그후에 참 많이도 바뀌었다 그때 이후로 고령읍 ( 대가야읍으로 바뀌었다)내로 들어 온건 처음이다 친지와 제일 먼저 찾은건 산림녹화 기념숲이다 봄에는 벚꽃,철쭉이가득하고 가을에는 단풍이 아름답겠지만 한여름의 푸르른 신록도 싱그.. 더보기
송림사 오층전탑 원래 등잔밑이 더 어둡고 가까이 있는것은 더 안찾게 된다 안동에서 대구로 가는 국도 ( 5번국도 ) 를 수도 없이 지나 다니며 정체시 팔공산으로 수십번 우회하기도 했던 그 도로변에 가까이 있는데 정작 한번도 찾지를 못했다 인근으로 식사를 하러 왔다가 일행을 살살 회유해서 찾았다 .. 더보기
영천 만불사 모든 사물에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이 있다 그 긍정과 부정이 교차하고 상존하는곳 영천 만불사를 다녀 왔다 지난번 보현산을 다녀 올때 기회가 있었으나 영천의 끝에서 끝으로 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미루었었다 만불사를 긍정적인 측면으로만 본다면 대한 불교의 포교 노력.. 더보기
( 대구) 항일운동기념탑,조양회관 대구의 동쪽 동대구 IC 진입로 가기전 화랑로의 큰 도로변에 있어 오고 가면서는 수도 없이 보는데 막상 눈앞에서 보기란 마음 먹지 않고서는 어려운 일이었다 접근성도 쉽지 않고 해서 비가 올것 같은 날씨에 약간 급한 마음으로 망우 공원 주위를 둘러 보았다 이 주위는 둘러 볼곳이 제.. 더보기
장사 상륙 작전 장사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장사 상륙작전 전적비가 있고 바닷가쪽으로 전승 기념공원을 조성함과 동시에 상륙함인 문산호 모형을 바닷가에 한참 건설하고 있었다 얼핏 한번 들은것 같기도 한 장사 상륙작전 무지함과 죄스러움에 그 내용을 다시 음미해보고 관련 자료들을 찾아 봤다 장..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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