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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인생

봄이 오는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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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새 나의 감성이 참 많이 바뀌었다

예전 같으면 봄이 왔는지, 계절이 바뀌는지 무심하게

지나갔을터인데

노오란 산수유가 피고 개나리가 만개하는것에 남다른

감정을 느낀다

이름있는 예술가들은 고통속에 그 작품성이 빛을 발한다 하는데

고통속에서 감성은 발달하는 모양이다

 

지난 겨울 폭설이 내린뒤로 못갔던 뒷산을 올랐다

아직 나무의 푸르름은 멀었지만

노오란 색깔의 물결이 시작되었다

 

봄은 긇게 소리없이 오고 있었더

하얀 목련도 오늘따라 더욱 화사하게만 느껴진다

                                                지난 11월의 이길.같은 노란 은행나무길이

                                                4개월이 지난 오늘은 노오란 개나리길로 바뀌었다

 

 

  목련꽃이 참 아름답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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