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영화 보면서 괜히 분노가 치밀고 눈물이 나려 한적이 없었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사태와 사회분위기탓인지도 모른다
부조리,부당한 권력,불의 이런것들을 보노라니 더욱 더 울분이 치민다
더우기 부패한 겅찰을 보면 더욱 그렇다
벌써 부패한 공권력..부패한 경찰 내리 7~8번째인것 같다
그만큼 우리 사회에 부패한 권력이 만연되어 있는지도 모른다
영화는 2010년 상영된 프랑스 영화 " 포인트 블랭크" 의 리메이크작이다
포인트 불랭크의 감독이 이 영화를 보고극찬을 했다 하니 우리 영화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다
이 영화에서도 세월호 트라우마가 살짝 느껴졌다
한강 유람선과 구명조끼에서여다 ㅡ.ㅡ;
그리고 부당한 지시,윗선의 명령...조직의 비 합리적 체계에서...
이 영화의 볼거리는 액션 배우로 분한 류승룡과 틱장애를 가진 청년으로나오는 진구..
그리고 얄미울 정도로 부당 경찰을 연기한 유준상등 출연배우들의 연기와 액션이다
불의,부당한 권력에 어떡할수 없는 (몸으로 대항할수 없는) 현실이 야속하고
영화속이나마 류승룡이 되어 나도 펄펄 날면서 불의를 깨부셔본다
영화는 적당한 런닝타임(98분)으로 지리할틈이 없었다
PS. 뭔가 해줄것 같았던 김성령..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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