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영화 아테나 ( ATHENA, 2022 ) 2022년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프랑스 영화다 영화 제목인 '아테나' 는 제우스와 메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지혜·전쟁·직물·요리·도기·문명의 여신이다 영화에서는 프랑스 파리에서 아랍계 이민족, 알제리 사람들이 모여 사는 곳의 지명이다 어느 나라나 이민족이나 모여 사는 곳이 있게 마련이다 그런 이민족들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 미국에서 인종차별 관련해서 많은 사고,사건이 있기도 했다 대표적인 게 1992년의 LA 폭동인데 한인들이 많은 피해를 입었다 ▶ LA 폭동 LA폭동은 흑인 로드니 킹을 집단 폭행한 백인 경찰관들이 1992년 4월 29일 재판에서 무죄로 풀려난 것을 계기로 촉발된 인종폭동이다. 흑인 시위대가 한인타운에서 약탈과 방화를 일삼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면서 한.. 더보기 영화 백야행 - 하얀 어둠 속을 걷다 2009 히가시노 게이고의 일본 소설 백야행을 2009년 리메이크한 영화다. 십수 년에 걸친 시간을 배경으로 한 3권짜리 장편인 원작을 한 편에 압축해서 만든다는 게 무리가 좀 있겠다 싶다 한석규, 손예진, 고수, 이민정, 박성웅 등 스타급 배우들이 출연했음에도 한국 관객들의 응원은 크게 받지 못했다 ( 박스오피스 95만 명 ) 일본에서는 2006년 드라마 11부작으로 먼저 만들어졌고 영화는 한국에 이어 2010년 만들어졌다 모두 원작과는 조금 각색이 되어 차이가 있다 한다 이 영화에서 연기력 논란이 있던 배우 이민정이 이 영화로 영화평론가 협회 신인여우상을 받았는데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기는 하다 더 글로리 드람의 학폭이나 이 영화 처럼 아동 성폭력은 이제 더 이상 영화의 소재로 사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생각이 .. 더보기 킬링 타임 영화-장 클로드 반담의 맥시멈 리스크 (1996) 특이하게 홍콩 임영동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액션 스타 징 클로드 반담이 1인 2역을 소화하고 모델 출신 캐나다 태생인 나타샤 헨스트리지가 상대 여배우로 출연한다 ▶장 클로드 반담 장 클로드 반담( 1960년 10월 18일 ~ )은 벨기에 출신의 미국 영화배우, 무술가이다. 브뤼셀에서 태어난 그는 11세에 무술을 시작하였다. 가라테를 시작으로, 후에 킥복싱, 태권도 등을 익혔다. 10대로서 유럽 가라데 대회에 나가 미들급에서 우승하였다. 1981년 로스앤젤레스로 가서 5년 동안 양탄자공, 피자 배달부 등의 직업 생활을 하면서 영어를 익혔다. 캐논 픽처스(Cannon Picture)와 계약을 맺은 후 1988년 《투혼 쿵후30》에 주연 데뷔를 하였다. 후에 《사이보그》, 《어밴저》(1989년), 《.. 더보기 영화 장르만 로맨스 2021년 11월 개봉하여 박스 오피스 51만 7천 명을 기록했다 조은지 배우의 장편 상업 영화 첫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 제목이 "장르만 로맨스"지만 내용은 거의 코믹에 가까운 드라마다 현실에서 있을 수 있는 사람들 과의 "관계"를 츨연 배우들을 통해 잘 묘사했다 그 상황이 평범한 상황은 아니지만 거기에 여러 로맨스도 더해 진다 남자 간의 사랑, 연상 연하 사랑, 사랑이 아닌듯한 사랑, 착각의 사랑 코믹 연기에도 일가견이 있는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이 출연을 한다 다만 특별 출연이라고는 하나 오정세의 역할과 분량은 좀 아쉽게 느껴지기도 한다 작가를 만드는 건 필력이 아니라 인내 상처받는 게 취미 극복이 특기 ( 한 줄 줄거리 )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로 얽힌 이들과 만나 일도 인생도 꼬여가는 베스트셀러 .. 더보기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진실은 하나 "비밀은 없다" "공조" "독전"에 버금가는 그의 연기력이 돋보였던 또 하나의 작품이다 해를 더할수록 뭐랄까 연기가 진해지는 걸 느끼기에 김주혁은 너무 빨리 팬들과 이별을 했다 그의 필모그래피를 보면서 안 보았던 작품들을 찾아보았는데 "석조저택 살인 사건"은 비록 흥행은 되지 않았으나 ( 2017년 5월 9일 개봉 박스오피스 353천 명 ) 스릴러 영화로는 괜찮았던 영화가 아니었는가 생각한다 이 영화는 미국 추리 작가 협회의 에드가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빌 S 벨린져의 추리소설 "이와 손톱"을 영화한 작품이다 소설은 읽어 보지를 못했지만 영화는 두 개의 축으로 구성되었다 현재에서의 법정 공방을 벌이는 검사와 변호사 2인 박성웅과 문성근 그리고 과거 사건의 주역인 김주혁과 고수 시대를 오르내리면서 ( 8번.. 더보기 최악의 영화 나르코 서브 ( 이 영화는 안 보시는 게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 이런 영화를 수입,배급하는 회사가 있다니 놀랍기만 하다 아마 영화는 보지 않고 출연 배우나 요약 영상만 보고 결정했을지도 모른다 영화 전체 러닝 타임이 93분인데 2/3는 쓸데없는 장면들이다 10분짜리로 재 편집하면 그럴듯할지도 모르겠다 스토리가 전혀 연결이 안 되는 영화다 액션,범죄 영화인데도 긴장감이나 시원한 액션은 전혀 없다 마약 단속국 국장으로 출연하는 톰 시즈모어의 내레이션이 영화를 보는데 오히려 방해가 된다 죽어야 말이 없다 망설일수록 신념은 약하다 ( 한 줄 줄거리 ) 전직 해군 특수부대원. 아내와 딸이 마약 카르텔에 인질로 붙잡히자, 가족을 구하기 위해 코카인을 가득 실은 잠수함을 미국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 돈은 좀.. 더보기 영화 특명: 스피드 레스큐 极速营救, Speed Rescue, 2020 국내에서 20921년 3월 개봉도 되었다 하는 영화인데 ( 박스오피스 487명 ) 이런 영화는 왜 수입을 하고 배급을 하는지 이해를 못 하겠다 수입, 배급 업체의 그간 배급 리스트들을 보니 B.C급 영화가 대부분이긴 하다 연출한 감독 ( 국교량 )이나 주연 배우 ( 왕해상 ) 모두 생소하다 액션 영화를 보면서 졸리운 건 아마 이 영화가 처음이지 싶다 그나마 러닝 타임이 82분이어 좀 낫다 뻔한 클리세, 뻔한 대사가 격투 액션이나, 자동차 액션, 많이 들어갔음직한 제작비( 해외 로케이션 등)가 아깝다는 생각이 든다 딱 한국의 70년대 영화 감성이다 다만 흔들 다리에서의 격투신은 처음 보는 거여서 좀 신선했다 농구 선수 김태술을 닮은 듯한 배우가 좀 신기하다 총격전에 유혈이 잉크 터지는 듯 해서 웃긴다 ( .. 더보기 과메기 요즘은 과메기가 많이 알려져 겨울철 별미가 되었다 난 과메기를 처음 먹어 본건 25년 전 직장 생활할 때다 그 후로 매년 조금씩은 먹어 왔다 올해도 가족 ,친지들과 모여 과메기를 먹었는데 에냔보다 더 맛있게 먹은 것 같기도 하다 과메기의 정의, 유래 청어나 꽁치를 반복적으로 얼리고 녹이면서 바닷바람에 말린 겨울철 별미 음식. 과메기는 청어의 눈을 꼬챙이로 꿰어 말렸다는 ‘관목(貫目)’에서 유래한다. ‘목’은 경상북도 포항시 구룡포의 방언으로 ‘메기’라고 발음하므로, 관목을‘관 메기’라고 불렸는데, 그 뒤에‘ㄴ’이 탈락하면서 ‘과메기’로 부르게 되었다. 과메기를 만들어 먹게 된 유래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곧 재담 집인《소천 소지(笑天笑地)》에 의하면, 동해안에 사는 어느 선비가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 더보기 여성 킬러 영화 프라우드 메리 (Proud Mary, 2018) 러닝타임 89분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여성 액션 영화라 할 수 있다 2016 넌 '런던 해즈 '폴론'을 연출한 스웨덴 출신 감독 '바박 나자피'연출 작이다 다양한 작품에 출연을 해 왔던 타라지 P. 헨슨이 '람보'같은 활약을 보여준다 "리셀 웨폰"에서 경찰 역으로 익숙한 배우 '대니 글로버'가 갱단의 보스역으로 비중 있는 역할을 맡았다 영화 OST들이 인상적이다 1964년 니나 시몬의 노래 " Don't Let Me Be Misunderstood"가 경쾌하게 편곡되어 나온다 나도 모성애 있어 입에 안전띠를 채울까 보다 ( 한 줄 줄거리 ) 범죄 조직 밑에서 일하는 청부살인업자 메리. 어느 날 우연히 어린 소년을 만나면서 인생이 통째로 뒤바뀌는데. 갱단과의 전면전, 그리고 상상을 뛰어넘는 거대한 위협이 .. 더보기 2022 더 글래스 커피, 카페 콘서트를 마치니 예상보다 늦은 저녁 6시. 나오는 길에 "더 글라스' 전시를 보고 가라고 안내 요원들이 이야기한다 '더 글래스"는 대구 경북에서는 처음 열리는 주류 박람회이다 전시는 와인,위스키를 비롯한 각종 주류와 칵테일, 시음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운전 관계로 시음을 할 수 없어 조금 아쉬웠다 내년 전시가 있다면 시음 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더보기 대구 북구 구암공원 대구 북구의 구암공원은 북구 칠곡 구암동에 있다 구암서원 옆에 있는 공원은 구암 공원이 아닌 연암 공원이다 구암공원에는 대구시 상수도 사업본부가 개발한 음수대가 있고 ( 동네 우물로는 사용량이 가장 많다 ) 체육 시설로는 배드민턴장이 있다 면적은 25,448 ㎡이다 구암초등학교와 구암 중학교가 뒤로 있고 동네 주민들의 좋은 공간이다 산수유 열매 더보기 대구 모임 장소로 좋은 산호횟집 진천첨 친구들과 조촐하게 송년 모임을 가졌다 진천동에 있는 '산호 횟집" 이곳은 예전에도 몇 번 와 본 적이 있는 곳이다 이곳은 홀 좌석이 없는 모두 방으로 이루어진 곳인데 2인 실부터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대형 룸을 비롯 한 번에 300명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더보기 엑스코 크리스마스페어,선물 전시회 과일 대전을 보고 동관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페어를 보러 간다 사실 오늘 엑스코에 많은 분들이 찾으셨는데 대부분이 크리스마스 페어에 오신 게 아닌가 싶다 ( 4일간 4만 2천명이 찾으셨다 한다 ) 매년 열리는 전시여서 몇 번 참관한 적이 있긴 하다 이 전시는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 파티용품 그리고 홈데코. 키친웨어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되고 구입도 할 수 있어 남녀노소 물품 구매 하시는 분이 많다 그리고 우수중소기업및 농특산품 선물 박람회도 서관 1홀에서 하고 있어 잠시 돌아보고 나왔는데 참관 동선을 지정해 놓아 무지 복잡한 느낌을 받았다 더보기 넷플릭스 영화 폴링 포 크리스마스 ( Falling for Christmas, 2022 ) 크리스마스 무렵 보면 좋을 로맨틱 코미디 영화로 2022년 11월 넷플릭스 공개된 영화이다 "트러블 메이커"라는 영화에 출연 하기도 한 린제이 로한은 음주 운전과 약물 중독으로 한동안 구설수에 올랐던 배우인데 이 영화에서는 대형 호텔 상속녀로 개과 천선하는 역할로 나온다 작은 호텔 사장 역인 제이크 러셀의 딸로 나오는 올리비아 페레즈가 아주 귀엽다 아름다운 설경 마을이 볼 만하고 가볍게 볼 수 있다 메이킹 필름이 있다 마구 엉킨 일도 조금만 도와 주면 풀린다 ( 한 줄 줄거리 ) 스키 여행 중 사고로 기억을 잃은 철없는 상속녀. 아내와 사별 후 힘든 상황에 놓인 남자와 딸의 포근한 보살핌 속에 크리스마스를 보낸다. ★★★ 가볍게 보기 좋은 크리스마스 영화 ☞ 12월 4일 아내와 넷플릭스 더보기 2022 김장 매년 친지들이 모여 김장을 하는데 올해는 조금 늦었다 예년은 절인 배추를 사서 했었는데 올해는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지인이 보내 주신 배추를 받아 직접 절여서 하느리고 조금 늦어진 측면도 있다 매년 김장 때는 수육과 같이 점심을 먹곤 했는데 올해는 회로 바꾸었다 싱싱한 회와 같이 먹는 김장 김치도 맛이 일품이다 모두들 수고 하셨다 더보기 오전에 먹는 바닷가 싱싱한 회-영도 해녀문화 전시관 오전에 먹는 싱싱한 회는 뭐가 달라도 다르다 해녀분들이 아침에 잡은 돌멍게. 해삼 한 점은 꿀 맛이다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행복을 먹는 것 같다 언제 또 이런 걸 누려 보랴 더보기 ( 대구 동촌 ) 독도 별미 회집 일 년 만에 다시 찾은 곳 동촌 아양아트 센터 부근의 "독도 별미 회 수산"을 친구들과 다시 찾았다 여기는 활어가 다양하고 메뉴도 다양하다 그리고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 여러 명이 와도 좋은 곳 같다 그리고 옆 카페에 가서 디저트도 먹고 행복한 하루였다 ☞ 2022년 9월 27일 친구들과 더보기 운해 한국화 회원전 동촌에서 모임이 있던 날 가는 길 잠시의 여유 시간이 있어 아양 아트 센터 전시를 찾았다 '운해 한국화 회원전'이 열리고 있었다 아양 아트 센터 전시는 처음 본다 더보기 영화 거짓말의 발명 이 영화를 보다 보면 2019년 라미란이 주연한 영화 '정직한 후보'가 생각난다 거짓말을 할 줄 모르고 속에 있는 본 심을 가감없이 말하게 되는 정치인의 이야기인데 흥행에 성공을 해 ( 박스오피스 153만명 ) 올해 9월 28일 2편이 개봉을 했다 '거짓말의 발명" 영화는 거짓말이 없는 세상에서 처음으로 거짓말을 하게 되는 어느 작가의 이야기다 속으로만 생각하는 본심을 그대로 태연하게 이야기를 해서 영화를 보는 사람은 이 상황이 처음에는재미있게 느껴진다 리키 저베이스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그냥 돈 만 받고 일 안 했으면 좋겠다 하얀 거짓말은 세상을 활기차게 만든다 ( 한 줄 줄거리 )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똑같은 세상. 그러나 완벽하게 다른 한 가지. 바로 그곳에 사는 모든 사람들은 거짓말을 할 줄 모.. 더보기 올해 본 최악의 영화 용루각: 비정도시 난 웬만하면 영화에 대한 혹평은 삼가는 편이다 종합 예술이라 할 수 있는 영화 한 편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많은 분야에 많은 분들이 고생을 하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을 생각하면 나쁘게 평을 할 수가 없다 일 년에 한 두 편은 아쉽기도 하고 엉망인 영화를 만나게 된다 넷플릭스로 본 영화 '용루각 비정 도시'가 그랬다 시놉시스와 초반 10분 정도는 그런대로 재미있겠지 싶었는데 시간이 갈수록 방향을 잃더니 이상하게 흘러 간다 어디까지 망가지는가 궁금하기도 하고 반전이 있을까 해서 끝까지 보았는데 정말 이 영화에 투자한 분들에게 묻고 싶다 "도대체 뭘 보고 투자를 했는지.." 연출한 감독 ( 최상훈 감독 )의 경력이 일천하고 이렇다 할 유명 배우가 출연을 안 했다고는 하나 ( 특별 출연한 오지..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4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