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억의 왕만두-영생덕 국민학교(초등학교)때 들렀던곳으로 기억된다 무려 45년정도 되었나..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왕만두 맛도 예전 그대로이다 나이 드신분이 혼자 오셔서 드시는 분이 꽤 있는것 같다 추억을 잡수러 오셨나... 영생덕 / 중화요리 주소 대구 중구 종로2가 20번지 전화 053-255-5777 설명 저희 영생.. 더보기 나는 어떤 부류인가-연극 이웃집 발명가 이번주가 마지막 공연인 "이상한 발명가"를 일요일 와이프와 관람했다 보통 영화나 연극은 보러 가는게 이 작품을 봐야 하겠다 해서 가는 경우와 날짜나 시간등에 의해 선택되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 연극 같은 경우는 두가지 경우가 다 해당이 된 경우다 토요일 저녁 공연을 보러 왔었.. 더보기 아플수밖에 없는 사람들의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영화 안녕 헤이즐 영화 원제가 " The Fault in Our Stars" 이다 미국 뉴욕타임즈 선정 베스트 셀러의 제목..우리 별의 잘못 (?)..직역하면 그런데 세익스피어의 극본 줄리어스 시저에서 카시어스가 브루투스에게 이야기 하는 대화 내용에서 따온거라고 한다 " The fault,dear Brutus,is not in our stars.... 현재의 고통이,아픔.. 더보기 오랫만에 본 홍콩 영화.그리고 유덕화-파이어 스톰 생뚱맞다..영화 제목이 Fire Storm.폭풍 중국어로는 풍폭인갑다 ..영화 내용과 어떻게 연관이 되는지 모르겠다 도심 총격전이 폭풍이란 말인가.. 영화 제목에서 관객을 모으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유덕화가 주인공으로 나온다 언제적 유덕화인데.나이를 먹지 않는것 같다.우리니이로 54세인.. 더보기 (서평) 두근두근 내 인생 이 책을 어떻게 골랐는지 잠깐 잊고 있었다 읽을 만한 소설책 한권 사달라는 와이프의 말에 아무 생각없이 베스트셀러 라고 해서 구입한 책이다 조만간 영화로 개봉된다고 해서 약간의 호기심도 있었는지도 모른다 아이러니 하다 영화의 주인공인 미라역의 송혜교는 몇년전의 탈세 사건.. 더보기 아드레날린이 팍팍 솓는걸 느낀다.. 정말 얼마만에 뛰어 보는건지 모른다 이렇게 장 시간 뛰어 보는건 햇수로는 세아릴 손가락이 모자란다 월요일부터 뛰는데 통증을 느끼지 않다가 어제는 장장 5분을 뛰었다 5분 뛴게 먼 호들갑인가 싶어도 나에게는 실로 정말 오랫만에 느끼는 기쁨이다 영영 못 뛸줄 알았는데... 사실 올.. 더보기 어두운 여운이 남는 영화-JOE(조) 2014년 전주 국제 영화제 월드 시네마스케이프 마스터즈 초청작 15편중의 하나이다 한국인 부인으로 인해 케서방이라고 일컬어지는 니콜라스 케이지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 주는 영화 흰 수염이 듬성듬성한 그 모습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다 연륜이 묻어 나는게.. 외딴 곳,외딴 마을에.. 더보기 노장은 죽지 않는다 돌아올뿐-익스펜더블 3 하나의 영화에서 보기 힘든 관록의 배우들이 모였다 익스펜더블1,2에 이은 시리즈 3탄 이번엔 멜 깁슨.해리슨 포드,웨슬리 스나입스가 새로이 가세했고 조로로 유명한 안토니오 반데라스 ( 나이가 55세인데도 여기서는 엄청 젊어 보인다)도 합류했다 1.2편에 나왔던 브루스 윌리스가 이번.. 더보기 흐리다..내 마음도 날이 잔뜩 흐리다 내 마음도 흐리다 저녁이 되어야 이 가로등이 밝혀 줄텐데... 더보기 망막박리 수술 1년째 오늘 수술 받은지 1년여가 넘어 간다 6개월만의 정기 검진일.. 수술받은 오른쪽은 이상이 없다 그런데 왼쪽 눈의 시력이 많이 떨어졌다 나도 최근 들어 조금씩 느끼던 일이다 레이저 치료를 하면 다시 시력이 좋아질수는 있지만 신경이 약하기 때문에 당분간 지켜 보잔다 왼족도 여차하면.. 더보기 불로동 고분 어둠을 밝혀 주는 가로등처럼 쨍쨍 내리쬐는 뙤약볕을 가려줄 그늘이 조금 더 있었으면.... 더보기 내 가슴에도 안개가-영화 해무 영화는 실제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이다 연극으로 먼저 만들어지고 그리고 "해무"로 만들어졌다 지난 10월8일 밀입국자 60명을 중국 어선으로부터 인수한 여수 선적 제7 태창호 선장 이판근씨(43)와 선원 7명은 완도 근해에 이르자 선미 쪽에 있는 1평 남짓한 그물 창고에 한족 25명을 밀어.. 더보기 (찾아 보는 감동 영화) 아이 엠 샘 2001년 제작되고 2002년 국내 상영되었던 아이엠 샘 ( i am sam) 을 뒤늦게 감상했다 1960년생인 숀 펜이 7살 지능의 샘 도슨을 연기한게 40대 초반이다 그 모습이 현세 불세출의 축구 스타 메시와 너무도 흡사하다 아마 영화 상영 당시는 아무도 그걸 몰랐으리라 ㅎ 특히 엔딩에서의 축구 유니폼.. 더보기 (서평) 사람을 여행합니다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은 책 커피 트럭을 모는 여행자 김현두의 "사랑을 여행합니다"를 한달여에 걸쳐 다 읽었다. 여행하듯이.. 솔직히 글쓴이가 부럽고 경외스럽다 자유스럽게 살려면, 가족이 생기기전에 하는것이 맞다 아님 부양의 의무가 없어질때쯤 시작할수 있을런지 모른다 책을 읽.. 더보기 영화에서 느꼈던 세월호 사고 세월호 사고가 난지 100일이 훌쩍 지나고 이번주가 되면 4개월이 지나간다 진상을 밝혀야할 특별법은 여야간 졸속 합의되었다가 민심의 지탄을 받고 당연히 재협의 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다 많은 국민들이 아직 세월호에 대한 트라우마가 남아 있겠지만 나역시 그간 영화를 보면서도.. 더보기 가볍게 보는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 나와는 웃음코드가 영 맞지 않는다 옆 자리에서 키득. 호호 웃음이 터져 나오지만 나는 영 우습지가 않다 그래서 조금 지겨웠고 살짝 잠이 오기도 했다 약간의 미소가 나오던건 유해진의 "흠파흠파" 정도 멀티캐스팅이지만 약간은 미스캐스팅이 보이기도 하고 등장인물을 모두 코믹버젼.. 더보기 지구에서 우주로-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북미에서 현재 흥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은하의 수호신)가 여름 성수기 시장에서 우리나라 영화 명량및 군도..그리고 이번주 개봉하는 해적에 밀려 힘을 못 쓰고 있다 그렇지만 마블은 마블이다 그 상상력의 끝은 상상을 초월한다 더구나 지구를 구하는 영웅.. 더보기 육군 훈련소 면회를 다녀 오다 지난주 작은 아들의 훈련소 수료식을 다녀 왔다 다녀 왔더니 매스컴에서 28사단 윤일병 사망사건이 대대적으로 보도되고 있다 군대에서 저런 일이 벌어지고 있으니 군대에 보낸 어미는 영 마음이 쓰이는 모양이다 나는 오히려 구타나 가혹행위가 줄어들것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정말 .. 더보기 최고의 영화가 될-명량 현재의 한국 사람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중에 한사람. 성웅이라고 그리고 불멸이라고 불리워지는 이순신 장군의 45전 해상 전투에서 한산대첩에 버금가는 명량 해전을 그린 영화다 백성이 있어야 나라가 있고 나라가 있어야 임금도 있다 했지만 이순신 장군이 없었더라면(아니었더라면.. 더보기 보는내 불편했던 그러나 봐야만 하는 영화 한공주 10년전 일어났던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다 면죄부를 받았던 그때의 가해자들 꼭 이 영화를 다시 보고 살아 가는 내내 반성하고 참회했으면 한다 이 영화는 사전에 좀 정보를 알고 보면 오히려 몰입할수가 있다 사전 정보를 모르더라도 영화 후반부에는 어느 정도 몰입할수가 있다 상처..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45 다음
